안녕하세요~
중문리조트에서 10일을 묶었던 경상도 아가씨입니다~
기억하시죠?^^*

처음에 2-3일만 묶고 여행지를 따라서 숙소를 옮겨다닐 예정이였는데
깨끗하고 편안한 중문리조트에 반해
10일을 묶다가 왔네요~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올레길 1,1-1, 5,6,7,8,9, 한라산
이렇게 다녀왔답니다~
너무 피곤한 날은 계속 쉬기도 하고 관광도 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직원분들께 코스에 대해 많이 여쭈어 보았는데
답변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왔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서
그날 그날 몸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여행계획을 짰구요~
숙소와 좀 먼곳을 다녀올때는
기름값이 좀더 들고, 오고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숙소를 정해놓고 다니니
숙소가 바뀔때마다 느끼는 낯설움도 줄어서 잠도 편안하게 자고,
아침일찍 출발할때 간단하게 아침도 해먹고 갈수 있어서
내집처럼 편안했답니다
실제로 제가 맨날 코스 끝날때마다 '이제 집에 가자'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러모로 저희 편의 많이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아침에 인사하고 나오고 싶었는데
좀 일찍 출발하다보니 한분도 얼굴을 못 뵈고 왔네요~
다들 잘 지내시길~^^*

저희는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잠도 모자라고 여독이 안풀려서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도 아직 못보았답니다~ㅡㅡ;
아직도 제주도에 머무르는 것 같아요~ㅋㅋㅋ
내일은 무슨 코스를 돌까 고민하고~ㅎㅎㅎ
벌써 그립네요~
담에는 어머니랑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사업 번창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꾸뻑^^*